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의 증상, 치료법과 관리 방법(영양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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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알남입니다 :)

종종 강아지의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접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간혹 기관지협착증으로 힘들어하는 강아지를 보곤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이란?

기관지협착증에 걸린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은 기관지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그러다 보니 강아지가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컥컥" 또는 "꺼억 꺼억" 하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가끔씩 한 두번 정도 짧게 한다면 모르겠지만 반복적으로 불편한 숨을 쉬는 소리를 낸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의 원인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일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경우에는 만성 염증 과정이나 종양으로 인한 외부 압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기관지협착증은 기관지가 좁아지는 정도에 따라 4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단계

기관 내강 - 25% 공간 감소

강아지가 갑자기 흥분하거나 과격한 행동(운동)을 하게 된다면,

기침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2단계

기관 내강 - 50% 공간 감소

 

과격한 행동(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에도

사료를 먹거나 물을 마실때도 기침 증상을 보입니다.

 

3단계

기관 내강 - 75% 공간 감소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강아지는 기침이나 거위소리를 내게 됩니다.

 

4단계

기관 내강 - 공간이 거의 없음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좁으므로 호흡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다가 갑작스러운 쇼크와 청색증을 동반할 수 있으니,

이 증상을 발견하신다면 지금 바로 동물 병원을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후를 크게 향상하므로,

이러한 증상을 발견하신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의 진단 및 치료

검사하는 강아지

기관지협착증 진단에는 일반적으로 흉부 X-Ray, 기관지경 검사 및 경우에 따라 CT스캔을 포함한 일련의 진단 절차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협착의 정도와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협착증의 치료 방식

기관지협착증의 치료 방법은 상태의 중증도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인 경우, 약물 치료와 호흡기 치료를 병행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기관지확장제은 염증을 줄이고 기관지를 개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폐색을 제거하거나 기관지를 넓히기 위해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풍선 확장 또는 스텐트 배치와 같은 절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협착증 관리 방법과 영양제 추천

관리 방법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의 장기 관리에는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를 조정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포함됩니다.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연기와 먼지와 같은 자극물이 없는 건강한 환경을 강아지에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양제 추천

1. 닥터헤스퍼 코엔자임 Q10

출처: 닥터헤스퍼 홈페이지

[주원료]

코엔자임 Q10, 도라지추출물, 타우린

 

져키형태의 영양제로, 강아지에게 급여하기 좋음

 

 

2. 닥터바이 브레스

출처: 닥터바이 홈페이지

[주원료]

치킨밀가수분해분말, 타피오카, TF-343, 프로폴리스, 키토산 등

 

액상고형의 영양제

[일일 권장급여량]

4kg 미만 - 하루 1포

10kg 미만 - 하루 2포

10kg 이상 - 하루 3~4포

 

 

3. 메디솔브 코큐텐

출처: 메디솔브 스마트스토어

[주원료]

 

 

액상 형태의 영양제(사과향)

간식이나 사료에 가볍게 뿌려서 먹일 수 있음

 

[일일 급여권장량]

5kg 이하 - 하루 스포이드 1회

5~10kg - 하루 스포이드 2회

10kg 이상 - 하루 스포이드 3회

 

결론

기관지협착증은 심각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헌신적인 가정 관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임을 명심해 주세요!

 

 

강아지 건강 칼럼

2023.06.11 - [강아지 건강] -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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